<계시>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덕정사랑교회)
아직도 계시가 있는가?
아직도 계시가 있는가? 이 질문은 신학적 논란을 야기시키는 문제이다. 칼빈주의 장로교에서는 계시는 종결되었다고 하는 반면, 방언이나 예언의 은사를 인정하는 교회에서는 계시를 인정한다.
계시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문제이고, 인정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계시를 인정하지 않는 교회에서는 성령의 역사가 제한되기 때문에 영혼이 메말라 간다. 그 반면 계시를 인정하는 교회에서는 너도 나도 계시 받았다고 하면서 사이비로 나가기도 하고, 이단으로 나가기도 한다.
사단도 "계시"를 사용하여 사단의 계시를 준다. 사단에게 계시받은 자들은 어김없이 이단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처럼 "계시"받았다고 하는 이단들이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계시를 인정하지 않는 교회에서는 더더욱 계시를 무시하고, 그 자체를 불법으로 간주해 버린다. 그리곤 "오직 말씀"만 붙잡고 그 외에 모든 은사나 계시는 이단으로 취급해 버리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때문에 "계시"의 문제는 오늘 한국교회가 좀더 깊이있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자신의 신학만이 옳다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지금 성령을 통해 계시가 주어지는지를 검토해야 하고, 그렇다면 사이비나 이단들이 주는 계시와는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를 분별해 내야 한다.
죄를 범한 인간의 눈으로는 천국을 볼 수 없다. 빛과 어두움이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땅의 모든 영광과 권세를 마귀에게 내어 주었다고 한 것만 봐도 마귀가 자기 마음대로 인간들 속에 들어갈 수 있고, 타락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인간들은 점점 더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그대로 두면 다 지옥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예수님은 자신을 계시하시고, 영의 세계를 보여 주시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선지자나 사도들의 영을 열어 예수님과 천국을 계시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육체로 오신 그것이 가장 큰 계시라 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육체로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다. 신구약 66권은 하나님의 계시이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 들어가려면 계시된 성경을 읽고 깨닫고 순종해야 한다.
하지만 66권 성경은 적어도 2천년에서 3천년 전에 기록된 계시인 만큼, 수많은 영적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하나 하나 적용하기엔 너무나 지식이 부족하고 깨달음도 약한 것이 사실이다.
물론 성경 그 자체는 우리가 구원받는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다 기록해 놓았다. 문제는 인간들이 죄악에 물들어 있고, 또 깨달아 안다 해도 많은 한계에 부딪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때문에 기록된 말씀을 제대로 아는데는 많은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에겐 기록된 계시를 깨달을 수 있는 지식과 지혜가 필요하다. 그것을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또다시 계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성경기록을 위한 계시가 있고, 기록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계시의 정신이 필요한 것이다.
성경 기록을 위한 계시는 이미 종결되었다. 하지만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기록된 성경을 깨닫도록 우리에게 계시의 정신을 부어 주시는 것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25-26절>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미 말씀으로 다 하셨다. 그렇지만 제자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했다. 왜냐하면 육신의 귀로 들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오실 성령, 보혜사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 그 뜻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신다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이고, 그 성령을 받을 때, 계시의 정신이 임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오늘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깨닫기 위해서는 보혜사 성령을 의지해야 하며, 계시의 정신을 주어서 깨닫게 해 주는 그 지식이야말로 바른 진리임을 알 수 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달라고 기도한다.
<에베소서 1장 17-1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깊은 뜻을 인간의 이성이나 지성으로 알 방법이 없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시의 정신을 받아야,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말씀이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에베소 교회가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신학은 인간의 이성과 지성을 사용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이다. 때문에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다.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깊은 하나님의 세계를 알 길이 없다.
하나님의 깊은 사정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알기 때문에 성령을 통하지 않고서는 영적 비밀을 알 길이 없는 것이다. 때문에 신학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라야 하나님을 알아야 제대로 알 수가 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계시의 정신을 받아야 한다. 그렇다고 그것이 '성경계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받는 계시가 성경과 위배된다면 그것은 사단이 준다고 봐야 한다. 사단도 계시를 주긴 주는데, 성경과 반대되는 것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단들이 생기는 것이고, 사이비가 생겨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자들이 귀신이나 사단이 주는 잘못된 계시를 받아서 이단이 되고, 사단에게 종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영분별의 은사를 받지 못하면, 계시를 통해 사단의 영이 침투하는 것도 모르고, 사단의 것을 성령으로 오인하게 된다.
그렇다고 계시를 부인해 버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또한 하나님의 영적 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기 힘들어지게 된다. 성경공부 한다고 천국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성경공부는 영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지성적으로 지식적으로 알아가는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 물론 성경공부를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것이 영적 지식을 얻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신학도 마찬가지이다. 단지 지식적으로 아는 단계이고, 지성을 만족시켜 주는 단계이다. 영적 지식은 계시의 정신을 받아 깨달아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를 불러도, 지식으로 아는 예수를 부르지, 정말 영적 세계에 계신 그 예수님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주여, 주여 하지만 진정 주님이 원하는 것을 모르고,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행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지식적인 예수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이다. 성령받아서 영으로 깨달아 알아야 한다.
<고전 1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해서 하라.
<고전 14:30>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어다
초대교회에도 성경으로 기록되는 계시가 있는가 하면, 개인이나 교회에 주는 계시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계시가 다 성경에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비록 성경에 기록되는 계시는 아니지만, 각 개인에게, 교회에, 단체에 필요한 계시를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모습이다. 교회 안에 은사들이 가득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 가운데 계시도 있다. 하지만 이것들이 '덕'을 세우기 위해서 해야 한다. 혹 이런 것을 자기의 욕심을 채우거나 영적 자만심으로 나아간다면 사단에게 쓰임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초대교회 때보다 지금 얼마나 영적으로 복잡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가? 이런 문제는 성경이 언급하고 있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물론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고, 직접적인 해답이 없으면 원리를 유추해서 적용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데 인간의 지식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때 그때마다 하나님의 '계시'가 필요하고 그 계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성경계시를 대체해서는 안된다. 성경계시의 원리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원에서의 계시인 것이다.
마태복음 11장 25-27절에서 예수님은 <계시>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고 계신가?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계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 계시는 물론 '성경계시'가 아니다. 이것은 각 개인에게 성령을 통해 주어지는 '계시'이며, '계시의 정신'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자신이 예수를 연구해서 그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계시를 통해> 알게 해 주시니까 아는 것이다. 계시는 우리가 연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비밀을 그냥 열어서 보여 주어서 아는 것이다.
그런 계시를 받은 다음에 우리는 성경을 통해 공부하면서 더 확인해 나가고, 또 신학교에 가서 신학적인 지식을 배움으로 받은 계시를 더 확실히 아는 일을 하는 것이다. 아무리 공부를 하고 신학을 해도 먼저 '계시'를 받지 못하면, 그 공부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 물론 공부하다가 예수를 알고 '계시의 정신'을 받아 하나님을 아는 경우도 있다.
어찌 되었건,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계시'를 통해서이지, 배움을 통해서만 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식적인 예수에서 영적으로 만남을 통해 아는 예수를 믿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계시는 분명히 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이 바로 '계시의 정신'을 주어서 하나님을 더 알아 가도록 하는 것이다. 무조건 부인하는 것은 잘못이다.
1세기에 모든 은사와 능력, 계시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칼빈주의 전통은 잘못되었다. 성령의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한 것은 성경계시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오늘 각 교회 형편 처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것을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라는 의미이다. 그렇지 않고 1세기에 다 끝나 버렸다면, 지금 성령은 무엇을 하고 계시겠는가?
어떤 사역자가 목사의 길을 가야 할지 말아야 할 지를 어떻게 자신이 알겠는가? 하나님이 계시해 주셔야 아는 것이다. 교회를 세워야 하는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세우라고 하신다. 그것이 바로 계시이다. 이런 계시가 없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이 되고 말 것이다.
성령은 오늘 각 개인에게, 혹은 개교회에 필요한 계시들을 줌으로써 더욱 하나님을 잘 믿고, 천국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여시는 것이다.
사단은 이것을 잘 알기 때문에, 또 미혹을 하는 것이다. 성령의 계시인 것처럼 사람들을 미혹하고, 환상을 보여 주고, 음성을 들려주고, 잘못된 계시들을 준다. 그래서 신천지 이만희 같은 사람이 나오고,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같은 자가 나온다. 전도관 박태선도 계시를 받은 자이다. 사단이 주는 계시를 받아서 자기가 두 감람나무 중 하나라고 한 것이다. 사단이 준 계시이다. 통일교 문선명이도 계시를 받은 자이다. 받긴 받았는데 사단이 준 계시를 받았다.
또 성령의 계시를 받아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주의 종들이 엄청나게 많다. 한국의 이름난 목사들을 보면, 처음엔 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고, 그래서 목사가 되고 교회를 개척하여 대교회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 중간에 사단의 영이 들어가서 미혹해 버리고, 잘못된 계시를 받아서 결국 사단의 종이 되어가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계시를 받아야 한다. 계시의 정신이 있어야 하나님을 알 수 있다. 받기를 힘쓰라. 그러나 잘못된 것을 사단이 줄 수 있음을 명심하라. 잘못 받으면 받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 무조건 계시를 반대하지 말라. 잘못된 것을 잘라내면서 진짜까지 잘라내는 우를 범하진 말라. 그래서 천국 들어가는 자들이 적다는 것이다. 진리에 서 있는 자가 참으로 적고, 진정 영적 진리의 지식을 아는 자가 소수라는 것이다. 당신은 그 진리의 지식에 이르는 소수에 포함되기를 바란다.
예수님!
우리의 우둔함을 보시고, 진리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계시의 정신을 주셔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하나님을 알 자가 없다 했나이다.
지식적인 예수가 아니라, 계시를 통해 만난 그 예수를 믿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조봉상 목사 (Golden Bell Church in L.A._
bongsang9@hotmail.com
http://cafe.naver.com/ymmch/599
0502 마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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