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9일 화요일

"이모부 기일인데 어떡합니까?"(★추도예배는 귀신이 영광 다 받는다!) (덕정사랑교회)

"이모부 기일인데 어떡합니까?"(★추도예배는 귀신이 영광 다 받는다!) (덕정사랑교회)



이모부 기일인데 어떡합니까?(추도예배는 귀신이 받는다)

(질문 내용)

샬롬 !
목사님, 이번 토요일이 저의 이모부 돌아가신지 일년되는 기일입니다
가족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원의 감사 예배도 드리지 않아야 하는지?
목사님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 그리고 어제 말씀 중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할수 있기 때문에 순종하라고 하셨다고 했는데 그 말씀은 우리의 자유의지로 가능하다는 말씀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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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전통사회에서는 제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은 죽은 조상에 대한 불효입니다. 죽은 조상을 잘 섬기지 못하면, 집안에 화를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죽은 조상을 위해서 제사를 지내야 하며, 제사 지낼 때 건강과 물질이 온다고 믿습니다.

우리 한국에는 천주교가 기독교보다 약 100여년 앞서 들어왔기에, 가장 크게 부딪치는 문제가 제사였습니다. 천주교는 그 당시 철저히 타종교와 비타협적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피를 흘려야만 했고, 배척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천주교가 결국 정책을 바꾸어 그 지역의 종교나 풍습을 수용하는 쪽으로 나가게 되었고, '상황화' 혹은 '토착화'함으로써 천주교는 마찰없이 급속히 퍼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대신, 다원주의와 혼합주의로 나가게 되었고, 우상종교와 미신종교, 귀신종교를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기독교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우상 섬기는 것을 성경이 금하기 때문에, 토착종교나 문화, 풍습과 절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사 문제에 있어서, 절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기독교는 배척을 당하였고, 효를 모르는 쌍놈의 종교라는 말까지도 들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수천년 동안 전통과 신앙으로 내려오는 제사 문제와 기독교의 우상 숭배 문제는 팽팽하게 대립할 수 밖에 없었고, 두 쪽 모두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는 기세였습니다.

예수 안믿는 가정에선 예수 믿는 자를 호적에서 파 버리기도 하고, 예수 믿는 자는 호적에서 빠지는 한이 있어도 예수를 믿겠다고 그 집안에서 나오기도 하는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에 갈수록 기독교와 유교(제사)는 더 깊은 갈등의 골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안 믿는 불신자들을 어느 정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생겨났는데, 그것이 바로 '추도예배'입니다. 안 믿는 불신자들에게 믿는 성도들도 죽은 조상을 섬긴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 대신 '예배'로 바꾸어서 드리게 된 것이 '추도예배'입니다.

1900년대 초에 이무영이라는 사람이 처음 시작했고, 성결교는 50년대, 장로교는 70년대 들어오면서 추도예배를 교단 차원에서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그만큼 불신자들로부터 받을 비난과 핍박이 줄어든 셈입니다. 믿는 자들은 '누이 좋고 매부 좋고'가 된 셈입니다. 죽은 자의 기일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들이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어서 좋고, 안믿는 자들의 눈에도 '죽은 조상을 기념'하는 것으로 보여서 좋게 된 것입니다.

겉으로 볼 땐 그럴 듯해 보입니다. 일부 교단에서 반대하긴 했어도, 대부분의 교단에서는 좋게 받아 들였습니다. 그래서 이젠 한국교회가 추도예배에 대해 거의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있고, 오히려 장려하는 교회들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추도예배에 초대를 받아 설교하기도 하고, 특히, 유명한 목사나 교단 지도자의 추도예배는 거창하게 치루어지기도 합니다. 현재 주기철 목사의 추도예배도 주기철 목사 4남인 주광조 장로가 영락교회 차원에서 추도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교회에서는 주기철 목사 추도 기념으로 '추모 칸타타'를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죽은 자를 기념하고, 추모하고, 그 분의 뜻을 기리는 행위로 행해지는 '추도예배' 혹은 '추모예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우상숭배'에 속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신도 섬기지 말라고 하는 1, 2계명을 위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는 누구를 막론하고, 그가 왕이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그를 대상으로 예배를 드리게 된다면 우상숭배에 걸리게 됩니다.

이모부가 돌아간 지 1년이 되었다 해서 가족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면 그것이 하나님을 위해서 드려지는 예배인 것 같고, 그래서 한 번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감격을 누리고, 가족들끼리도 화목하는 것이 무엇이 나쁘냐고 할런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우리는 죽은 조상을 위해 예배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핑계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드려지는 추도예배를 하나님이 전혀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니 누가 가지고 갑니까? 사단이 가지고 가고, 지옥의 루시퍼가 그 영광을 다 받아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 비밀을 아는 분들이 너무 극소수이기 때문에, 다들 교회 다니면서도 1, 2계명을 범하고 있고, 예수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찬송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래서 꼭 가족들이 모일 것 같으면, '이모부의 기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모이는 예배의 목적이 '오직 예수님'이라야 합니다. '이모부의 기일'을 빙자하여 가족들이 모이기 때문에, 그 예배는 동기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예배의 목적은 '오직 예수'라야 합니다. 심지어 우리는 '산 자를 기념'하는 예배도 잘못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 목사 출판 기념 예배'라고 하면서 예배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이 받으실까요? 책을 출판하는 것도 주님은 원치 않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쓴 책이 아니라, 자기의 이름을 떨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쓴 책을 가지고, 예배 드리면서 그 영광 누가 받습니까? 책을 쓴 저자가 다 받습니다. 말은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하면서, 실속은 책을 쓴 저자가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을 받기에 주님은 그런 예배를 받으실리 없습니다.

성경에는 '나를 기념하라'고 하시면서, 예수님만 기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그 어디에도 '죽은 자'에 대해 제사드리라는 말씀은 나오지 않습니다. 모세가 죽었다고 기념 제사를 드린 적이 있을까요? 다윗이 죽었다고 그 날을 기념하여 제사를 드렸습니까?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죽어서 지옥간 영혼이라도 더더욱 제사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또 살아서 천국갔다면, 왜 그런 영혼을 위하여 기념하며 제사를 드려야 할까요? 천국에서 영광 중에 살고 있는데 말입니다.

죽은 자를 기념한다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죽은 것으로 끝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혼은 하나님 앞에 선악간에 심판을 이미 받았습니다. 우리도 조만간 선악간 심판받을 존재임을 알고, 예수님을 기억하고, 어떻게 해야 예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죽은 자를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을 잘 한 것이 있겠습니까? 다 죄 짓다가 겨우 주님의 은혜로 죄사함받고 천국 들어간 것이 전부입니다. 인간의 공로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죽을 죄인 살려서 천국 들여 보내 준 예수님의 은혜가 고마운 겁니다.

그것을 안다면, 죽은 자를 기념할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예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추도예배 드리면 예수님을 찬양합니까? 물론 형식적으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니 실상은 죽은 그 영혼이 살아 생전에 했던 일을 기억하고, 그 사람의 생애를 추억하며 나눕니다. 그것을 어찌 주님이 좋아하겠습니까?

추도예배는 엄밀히 말하면, 죽은 자가 주인이 되고, 예수님은 객이 되는 꼴입니다. 생일잔치상은 생일을 당한 자가 주인이 되고, 그 자를 위해서 잔치를 베푸는 겁니다. 그 외 나머지 사람들, 심지어 그 자리에 대통령이 참여한다 해도 대통령은 객이 되는 겁니다.

추도예배 자체도 마찬가집니다. 죽은 자가 예배의 주인이 되고, 예수님이 객이 되는 셈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객이 되는데, 그런 예배 받겠습니까?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받지 않으면, 가증한 예배가 되고, 우상숭배가 되고, 사단에게 돌아가는 예배가 되어 버립니다.

그러니 추도예배 같은 것은 차라리 드리지 않는 것이 천배 만배 더 잘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추도예배 드린 것, 가슴을 찢고 회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추도예배 드리는데도 살려 주신 예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주님은 추도예배 드리는 것까지도 참아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추도예배 드리고 지옥 떨어져서 영원히 후회하는 자들의 부르짖음이 지금도 들리고 있습니다.

추도예배 드릴 때, 가정에 저주가 들어오고, 질병이 오고, 암이 오고, 자식이 잘못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사단이 온갖 저주를 추도예배 드릴 때, 쏟아 부어 버립니다. 그 사실을 안다면, 지금까지 추도예배 회개하고, 다시는 그런 예배 드리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추도 예배는 '절대' 드려서는 안되고, 드리는 자가 있다면 잘 설명해서 막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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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종'과 '자유의지'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순종은 우리의 자유의지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강제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강압적으로 하게 하지 않습니다. 물론 믿음이 없고, 아무 것도 모를 때는 '몽학선생'을 통해 아이들을 훈육하듯이, 율법을 통해 어느 정도 성장하게 만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 믿음도 없는데 어떻게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그럴 때는 어느 정도 강압적으로 영혼을 끌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자유의지'에 맡겨 두면, 주일에 교회가기 보다는 놀러가려고 할 것입니다. 그럴 때는 당연히 '강압적으로' 교회 데리고 가야 합니다. 물론 그것은 율법적입니다. 그러나 율법적으로라도 어릴 때는 그렇게 끌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서도 알고, 영적 지식에 대해서도 점점 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몽학선생' 아래 있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를 낳아서 언제나 유치원생으로 머문다면 큰일입니다.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로 가면서 점점 자립하게 되고, 결국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독립적인 인격체가 됩니다. 그 때는 더이상 부모의 판단이나 요구에 따르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렇습니다. 성숙하면 할수록 더이상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외부의 강제 때문에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립니다. 그것이 순종입니다.

정부에 돈을 내는 경우는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세금'입니다. 이것은 내야 하기 때문에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칭찬받을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정부에 내지 않아도 되지만, 정부가 어려운 사람을 돕도록 내 돈을 기부한다면 그것은 정부가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선 그런 사람을 표창하기도 합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함으로써 정부에 도움을 주는 겁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입니다.

'순종'도 그렇습니다. '복종'이라는 것은 율법 아래서 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으니까 하는 것이 '복종'입니다. 그러나 순종은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고, 자원해서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너무 좋으니까, 그 말씀대로 살아드리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다면 그것은 '순종'입니다.

그러나 지옥가는 것이 무섭고, 이렇게 안하면 하나님이 재앙을 내릴 것 같아서 한다면 그것은 '순종'은 아닙니다. 율법 아래서의 '복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순종의 차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님을 죽도록 사랑하기에 '복종'까지 한다면 그것은 더할 나위 없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말입니다. 그는 순종의 차원에서 넘어 '복종'한 사람이고, 자기의 목숨까지 주님께 드리기를 기뻐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율법적 차원에서 '복종'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차원에서 '복종'을 했기에 주님은 그런 사도 바울을 크게 기뻐하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순종'은 '제사'보다 낫다고 하신 것입니다. 순종없는 제사는 주님이 받지 않으실 뿐 아니라, 허공을 치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이 따르는 제사는 주님께 한없이 기쁨을 드리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늘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종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조봉상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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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2 마24: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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